정통 오프로더의 새로운 비전: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2025 서울모빌리티쇼를 빛내다
지난 4월 3일 개막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주인공이 있었습니다. 익숙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들 사이에서 당당히 존재감을 드러낸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입니다. 이 정통 오프로더 브랜드는 2023년 서울모빌리티쇼에서의 국내 첫선 이후, 발 빠른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2023년 8월 성수동 전시장 오픈, 2024년 3월 전국 서비스센터 네트워크 구축, 2024년 6월 고객 인도, 2024년 10월 오프로드 파쿠르 개장, 그리고 올해 2월 하남스타필드 팝업스토어 운영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하며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전해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2025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고객들에게 ‘Built for More’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전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다음 챕터를 예고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단순히 오프로더라는 틀에 갇히지 않고, 일상에서도 빛나는 ‘Built for More’ 철학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공간으로 구현된 ‘Built for More’의 브랜드 철학

‘Built for More’는 단순한 브랜드 슬로건을 넘어 이번 전시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 메시지였습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한 오프로더의 영역을 뛰어넘어, 고객의 삶에 새로운 가능성을 더해주는 ‘빈 캔버스’로서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드러냈습니다. 극한의 오프로드 환경을 위해 설계된 포털 액슬 프로토타입부터, 세련된 도시 감각이 돋보이는 첼시트럭컴퍼니 모델, 그리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벨스타프 에디션까지, 전시된 네 종의 차량은 각기 다른 삶의 방식을 담아내는 캔버스처럼 펼쳐져 있었고, 관람객들은 이 다채로운 스펙트럼 속에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과 공명하는 모델을 발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시 공간 역시 단순히 ‘보는’ 전시가 아닌 ‘느끼는’ 전시를 지향했습니다. 차량 주변에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딱딱한 기술 스펙이 아닌, 그 기술이 실제 사용자의 일상과 모험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는지에 초점을 맞춘 스토리텔링이 돋보였습니다.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되는 전시 동선에는 직관적인 그래픽과 생동감 있는 시연이 배치되어 있었고, 부스 한 켠의 상담 공간에서는 차봇모터스 영업 전문가들이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하며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차량 한 대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차량이 열어줄 무한한 라이프스타일의 가능성을 함께 체험하도록 설계된 완성도 높은 공간 기획이었습니다.
한편, 화려한 전시의 이면에는 철저한 기획과 국내외 팀 간의 치밀한 조율이 뒷 받침 되었습니다. 특히, 전시 하루 전에는 포털 액슬 프로토타입 차량의 하부 구조가 전시장 환경과 맞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현장을 지키던 인치홍 서비스 센터장은 즉시 제품·서비스 총괄인 이규택 실장과 함께 영국 본사 기술팀에 상황을 공유하고 빠르게 해결책을 논의해 갔습니다.
결국, 문제는 국내 테크니션들과 본사 엔지니어들의 협업 끝에 새벽 3시를 넘겨서야 마무리 될 수 있었는데요. 이런 노력 덕분에 몇 시간 뒤 관람객이 마주한 포털 액슬 프로토타입은 완벽하게 세팅된 모습으로 전시장 중앙에 설 수 있었습니다. 브랜드의 기술력과 글로벌 협업 능력, 그리고 작은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현장 팀의 디테일이 만들어낸 조용한 승리라 할 수 있습니다.
‘빈 캔버스’에 그려낼 무한한 가능성을 전하다

이번 모빌리티쇼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미디어 행사였습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저스틴 호크바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그레나디어는 고객의 삶에 맞춰 자유롭게 그려낼 수 있는 빈 캔버스입니다”라고 강조해 말하며, 이네오스 그레나디어가 그리는 글로벌 성장 비전과 한국 시장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진솔하게 밝혔습니다.
이어 무대에 오른 홍보대사 배우 최시원 씨의 이야기는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그는 “지난 10개월간 그레나디어와 동행하며 잊고 있었던 운전의 본질적인 즐거움을 다시 발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그레나디어가 단순한 탈것이 아닌 삶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하는 동반자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습니다.

전시장 곳곳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현장에서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혁신적 기술과 견고한 디자인, 그리고 강렬한 존재감에 대해 관람객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방문객들은 극한의 오프로드 성능뿐 아니라 첼시트럭컴퍼니 전용 모델에서 느낄 수 있는 도시적 세련미에 깊은 감탄을 표했으며,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믿을 수 있는 강인한 성능’을 높이 평가하는 등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인상 깊은 피드백을 전해왔습니다.

10일간의 모빌리티쇼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이제 ‘Built for More’ 철학을 더욱 깊이 있게 구현해 나갈 다음 챕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 강화하기 위해 부산 등 남부 지역에 신규 전시장을 개설하고, 장기적인 고객 및 파트너와의 신뢰 구축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지속적인 기술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글로벌 무대에서 이미 입증된 기술력과 디자인을 토대로 다양한 모델 및 에디션을 순차적으로 출시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라이프스타일에 부응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 갈 계획입니다.
다음 목적지를 향해, 그레나디어를 만나는 새로운 방법

전시는 끝났지만, 여정은 계속됩니다. 차봇모빌리티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와 고객 간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완성하고자 합니다. 맞춤형 보험 설계, 개인화된 시공 옵션, 그리고 인도 이후의 세심한 관리까지 전 과정을 1:1로 케어하는 이 서비스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고객의 여정을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 역할을 지향합니다.
무엇보다 이 컨시어지 서비스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라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실용성과 경험 중심’ 철학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차량을 고르는 것부터 실제로 몰게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고객이 부담 없이,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게 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진정한 가치를 온전히 누리고 싶다면, 차봇모빌리티의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컨시어지’ 서비스와 함께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그레나디어와 프리미엄 서비스가 새로운 모험의 문을 열어줄 것입니다.